초기 위암 치료

내시경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초기 위암 

 

식도염이나 위염, 위.십이지장궤양의 치료에는 히스타민 H2 수용페 길항제나, 프로톤 펌프 억제제 등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한다. 재발을 되풀이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필로리균의 유무를 검사해 양성이면 균을 제거한다. 암에 대한 치료는 외과 수술로 종양을 도려 내는 것이 원칙이며, 초기 암은 거의 100% 치유를 기대 할 수 있다. 특히 점막이나 점막 하층까지 이른 암에서, 크기가 2cm 이하이고 림프절(림프샘)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개복할 필요 없이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다. 표면이 융기해 있는 폴립 모양의 암에서는, '스네어'라는 철사를 걸고 거기에 고주파 전류를 흘려 암을 잘라 낸다. 표면이 평탄하거나 함몰되어 있는 것에는 암 병소가 있는 점막 아래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해 부풀린 다음, 그곳에 스네어를 걸어 태워서 없앤다. 내시경에 의한 치료는 환자의 부담도 가벼우며 입원 기간도 짧다. 

위나 장의 질병에서는 복통이나, 가슴앓이, 식욕부진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한 가지 증상만으로는 어떤 질병인지 확정하기 여렵긴하다. 암과 같이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것도 있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십이지장의 주요 질병

 

<위,십이지장궤양>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과, 위산 분비의 균형이 무너져서 위벽 자체가 소화되는 상태이다.

십이지장에서는 위산에 노출되기 쉬운 십이지장 구부에 자주 보인다. 

균형을 무너뜨리는 공격 인자로 필로리균이 거론된다.

궤양은 산 분비 억제제의 사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재발을 방지하려면 필로리균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위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조기에 발견하면 거의 완치할 수 있다. 

 

대장의 주요 질병

 

<대장폴립>

대장의 점막에 발생한 버섯 모양의 종양이다.

S상결장과 직장에 생기기 쉽다. 

악성이 아닌 것은 그대로 두어도 문제가 없지만, 

선종성의 것은 일부에서 암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해야 한다. 

100개 이상의 폴립이 보이는 것을 '폴리포피스' 라고 한다. 

 

<대장암>

직장과 S상결장에 많이 생긴다. 

초기 증상으로 혈변 등이 보인다.

그러나 대장의 안쪽 깊숙한 곳에 생긴 경우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변에 혈액이 섞이지 않았는지를 살펴보는 '변 잠혈 검사'나 직장 수지진이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대장 내시경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크론병>

입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관의 온갖 장소에 궤양이 생긴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5~25세의 젊은 사람에게 많다. 만성적인 복통이나 설사,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절식을 하고 영양제를 주입하는 '영양 요법' 으로 증상을 가벼워지는 상태로 시킨다. 

 

<궤양성 대장염> 

대장의 점막에 짓무름이나 궤양을 일으킨다. 

혈변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치료가 증심이지만, 재발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항균제 병용으로 치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그 밖의 질병

 

<소화관 운동 기능 실조증>

가슴앓이나 위의 더부룩함, 통증, 식욕부진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검사를 해도 염증이나 궤양이 없다.

소화관의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이 관계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지 못한다. 

치료에는 소화관 운동 개선제를 사용한다. 

 

 

복통의 장소와 의심되는 질병

 

복통의 원인은 위장의 질병에 국한되지 않는다. 

순환기나 비뇨기, 생식기 등의 질병인 경우도 있다. 

통증의 세기나 나타나는 방법, 그 밖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서 진단을 내린다. 

 

<오른쪽 갈비뼈 부분>

급성간염

담석증

급성담낭염 

 

<심와부(명치)>

급성충수염의 초기 

급성위염

만성위염

위,십이지장궤양

협심증

심근경색

 

<왼쪽 갈비뼈 부분> 

급성췌장염

만성췌장염

 

<옆구리 부분>

요로결석

 

<복부 전체> 

급성복막염

장폐색

 

<하복부 왼쪽> 

궤양성대장염

난소경염전

 

<하복부> 

급성장염

궤양성대장염

방광염

 

<배꼽 부분> 

급성장염

만성장염

 

<하복부 오른쪽>

급성충수염

난소경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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