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강화에 좋은 음식

포도의 효능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당과 포도당이 몸안에 빠르게 에너지로 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과일입니다.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고, 이것은 유해한 활성 산호를 제거하기 때문에 시력 저하 억제, 간 기능 조정,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도 들어 있어서 잘 씻어서 껍질 때 생식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포도 고르는 방법

거봉은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단맛도 강합니다. 과분이 균일하게 묻어 있는 것이 좋고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해지므로 아래쪽을 먹어보고 고릅니다. 

 

칼로리: 59kcal

제철: 8~10월

보관: 2~3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며 껍질째 밀봉하면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건포도는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포도,당근,레몬을 섞어서 만든 주스는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고, 건포도에는 생과육 이상으로 철분 등의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매일 조금씩 먹으면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로가 사라지는 촉촉한 단맛

안토시아닌에는 항상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의 상승효과로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지락의 효능

작은 몸에 영양소가 응축되어 있습니다. 특히 조혈작용을 하는 철분과 비타민 B12가 충부해서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B12는 간 기능을 강화시키므로 술을 마실 때 바지락을 같이 먹으면 다음날 숙취도 피할 수 있고,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혈중 악성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바지락 고르는 방법

껍질 표면에 점액이 있고, 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입을 단단하게 다물고 있는 것을 고르며 신선한 바지락은 살도 단단합니다. 

 

칼로리: 30kcal

제철: 봄, 가을 

보관: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약3%)의 소금물에 담가 냉장 보관 또는 해감하여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바지락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비타민C가 들어 있는 브로콜리는 철분의 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이나 비타민B12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요리과정에서 빠져나오는 타우린, 글리신 등의 감칠맛 성분과 영양소를 놓치지 않으려면 국물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 좋습니다. 먼저 해감한 후 껍질끼리 비비듯이 문질러 씻고, 너무 오래 끓이면 딱딱해지므로 주의합니다. 

 

재첩의 효능 

재첩에 응축되어 있는 비타민B12와 철분, 구리는 조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 좋고,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재첩 고르는 방법

껍질이 얇고 검은것이 좋고, 입을 단단히 다물고,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살이 단단한 것이 신선합니다.

 

칼로리: 51kcal

제철: 여름 

보관: 비닐팩에 넣어 밀봉 후 냉장 보관하고 해감한 것은 냉동 보관 가능합니다. 

 

재첩 된장국으로 숙취를 이겨낸다

된장에 들어 있는 각종 아미노산과 재첩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이 함께 작용하면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보다 효과적으로 간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채첩된장국 등으로 국물에 녹아 나온 감칠맛과 영양소까지 놓치지 말고 섭취합니다.

또한 혈액을 만드는 철분, 구리와 두부에 들어 있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문어의 효능

문어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고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풍부하게 들어 있는 타우린은 감칠맛을 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동맥경화예방과 간 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밖에도 몸속 장기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2와 아연 등도 들어 있어서 피부와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고 미각장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문어는 담백하고 감칠맛이 있으며 회나 조림등 여러 가지 요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2는 수용성이어서 조림으로 만들 경우 국물까지 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살아 있는 문어를 손질할 때는 소금을 충분히 넣고 주물러서 표면의 점액질을 없애야 합니다. 단백질과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모되므로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 : 76kcal

제철: 겨울~봄

보관: 냉장 또는 냉동보관

 

문어 고르는 방법

표면이 미끈거리지 않는 것이 신선하며 살아 있는 것은 흡반의 힘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데친 문어는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탄력 있는 것을 고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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