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H 이 수치가 높을 때는 온몸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백혈병 등의 백혈구 등의 백혈구 악성 종양 등일 때 LDH의 수치가 높아진다 

LDH (젖산 탈수소 효소)는 일탈 효소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인데 LDH는 간, 적혈구, 근육, 악성종양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LDH가 올라가는 질병으로는 간염 등 간이 나쁜 경우, 적혈구가 용혈 등으로 파괴된 경우 심장의 근육이 망가진 심근경색, 암의 경우 등이 있습니다. 

 

5종의 동질 효소가 있다

LDH의 정상 수치는 120~245IU/L(1L 속의 양을 국제단위로 나타낸 것) 정도입니다. 백혈구의 악성 종양인 악성 림프종이나 백혈병에서는 350 이상으로 현저하게 올라갑니다. 근육이 대량으로 파괴되는 근디스트로피 등에서도 비슷한 정도로 올라가고 심근경색이나 만성 간염에서는 245~350 정도로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는 경우는 별로 없으나 각각의 질병이 가벼운 정도인 경우 등에 보입니다. LDH에는 5종의 동질 효소가 있으며 질병에 따라 늘어나는 종류가 다르며 LDH의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동질 효소를 조사해서 원인이 되는 장기를 추정합니다. 

 

LDH의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암일 가능성 

LDH의 수치가 높은 경우 의사는 악성 종양이 몸속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하는데 암에서 LDH의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치료해서 암이 작아지면 LDH의 수치가 내려갑니다. 같은 암이 재발하면 다시 LDH는 올라가는데 LDH는 종양 표지자로 이용됩니다. LDH의 수치가 올라가는 암도 있지만 올라가지 않는 암도 있습니다. 그래서 LDH의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해서 암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LDH가 가장 올라가는 암은 백혈구의 암인 악성 림프종과 백혈병인데 그밖에 다양한 암에서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건강 검진에서 LDH만 올라갈 때는 온몸의 상세한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Q. LDH가 올라간 경우 반드시 암일까요?

 

A. LDH는 간이나 근육, 적혈구의 세포가 망가진 경우에도 올라가므로 LDH의 수치만으로 암인지 아닌지를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암인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Q. LDH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 인가요?

 

A. LDH1부터 LDH5까지 5종의 동질 효소가 있으며 질병에 따라 늘어나는 종류가 다릅니다. 그래서 LDH의 수치가 놓은 경우에는 동질 효소를 조사해 망가진 세포가 간인지 근육인지 적혈구인지 확인합니다. 하지만 LDH 동질 효소의 검사로도 암인지 아닌지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LDH1과 LDH2가 올라가는 경우는 심근 경색, 신장 경색, 용혈성 빈혈, 악성 빈혈 등이 생각됩니다. LDH2와 LDH3이 올라가는 경우에는 근디스트로피, 다발성 근염, 백혈병, 소화기암 등이 고려됩니다. LDH3과 LDH4와 LDH5가 올라가는 경우에는 전이암을 의심합니다. LDH5가 올라가는 경우에는 급성 간염, 울혈 간, 간세포암, 자궁암, 근디스트로피 등이 고려됩니다. 

 

심장의 질병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데 펌프로서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크기는 보통 손을 쥔 크기보다 약간 큰 정도이며 무게는 성인이 약 300g 정도입니다. 

 

심장의 질병으로는 허혈성 심장 질환이나 부정맥 등이 있다 

심장 질환에는 크게 나누어 허혈성 심장 질환(심장 동맥 경화증), 부정맥, 판막증 등이 있습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심장에 영양분을 가져오는 심장 동맥이 동맥경화로 막히거나 가늘어지는 질병입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중증이 되기 쉬운 것이 특징이며 저혈압인 사람과 고혈압인 사람 모두에게 일어납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주된 것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인데 협심증에서는 심장 동맥의 혈액 흐름이 일시적으로 부족해 그사이에 가슴 통증이나 쥐어짜는 듯한 느낌, 심장의 두근거림 등이 느껴집니다. 심근경색에서는 심장 동맥의 혈류가 현저하게 부족한 상태가 30분 이상 계속되면 심장의 벽 일부 세포가 괴사 합니다. 심장은 보통 규칙적으로 뛰지만 부정맥은 그 박동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판막증은 심장의 '펌프 밸브'의 개폐 조정이 나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심장 진단의 대부분은 심전도를 이용한다

심장 질환의 대부분은 심전도로 진단되고 특히 심근경색을 일으킨 경우는 심장의 근육에서 혈액 속으로 나오는 효소 AST(GOT)나 LDH, CK(크레아틴키나아제)나 심근 트로포닌으로 확인되거나, 심근경색 부위의 크기가 진단됩니다. 최근에는 CK-MB(크레아틴키나아제MB)라고 불리는 동질 효소 측정이 심근경색 진단에서 중요해졌고, 심자은 일정한 리듬으로 일정한 양의 혈액을 받아들이고 내보냅니다. 그러나 심근 등에 이상이 생겨서 맥박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맥이 지나치게 빨라지는 빈맥, 너무 느려지는 서맥, 리듬이 어지러운 맥박 변조 등의 현상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은 목에서 맥을 측정해 보면 알 수 있고 부정맥에는 심방세동이나 각 블록 또는 기외수축 등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외수축이란 맥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해서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수면 부족일 때나 담배를 지나치게 많이 피울 때 나타나고 판막증은 대부분 심장 잡음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최초에는 심장 잡음을 통해 의심되며 그 뒤에 심장 초음파 검사나 심장 카테터 검사가 이루어져 진단됩니다. 판막증은 혈액 검사로는 알 수 없고 심전도를 통해서도 좀처럼 알기 어렵습니다. 

판막증에는 승모판 협착증이나 대동맥판 폐쇄 부전 등이 있는데 승모판 협착증은 나이가 원인이 아니고 류머티즘성 질환입니다. 대동맥판 폐쇄 부전은 판의 동맥 경화나 변성이 진행되기 쉬우며 고령자에게 많이 보이는 질환입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의 치료법은 발전해간다

허혈성 심장 질환의 치료법은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나날이 발전 해 가고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요법과 카테터에 의한 치료, 개흉 수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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